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처세술이다. 이 책은
- 기술과 직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(Choosing Your Market)하고
- 실력을 배양(Investing in Your Product)하고
- 실행(Executing)하고
- 나를 알리(Marketing... Not Just for Suits)고
- 반복적으로 꾸준히 노력(Maintaining Your Edge)하는
것 등을 다룬다.
특별한 것도 없고 특별하지 않은 것도 없지만 일반적인 처세술 책(읽어본 책이 많지 않아 짐작에 지나지 않지만)보다는 개발자를 염두한 것이기 때문에 읽어볼만하다.
저자가 제시한 가이드라인 중에 앞쪽에 나온 몇가지를 골라보았다.
- 새롭고 전도유망(?)한 기술과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다.
-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다.(Be the Worst)
-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.(주로 사용하는 언어와 개념이 크게 다른 언어를 선택한다.)
-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(Be a generalist), 깊이 파고든다.(Be a Specialist)
Be a Specialist에 저자 생각을 인용한다.(51 페이지)
Too many of us seem to believe that specializing in something simply means not knowing about other things.
- 특정 기술(자바, .NET, Rails 등) 자체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는다.
- 스승을 찾고 스승이 된다.
많은 부분이 공자님 말씀이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