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-09-20

서평 - The Passionate Programmer

The Passionate Programmer에 대한 서평이다.

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처세술이다. 이 책은

  • 기술과 직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(Choosing Your Market)하고
  • 실력을 배양(Investing in Your Product)하고
  • 실행(Executing)하고
  • 나를 알리(Marketing... Not Just for Suits)고
  • 반복적으로 꾸준히 노력(Maintaining Your Edge)하는

것 등을 다룬다.

특별한 것도 없고 특별하지 않은 것도 없지만 일반적인 처세술 책(읽어본 책이 많지 않아 짐작에 지나지 않지만)보다는 개발자를 염두한 것이기 때문에 읽어볼만하다.


저자가 제시한 가이드라인 중에 앞쪽에 나온 몇가지를 골라보았다.

  • 새롭고 전도유망(?)한 기술과 비즈니스 도메인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다.
  •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다.(Be the Worst)
  •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.(주로 사용하는 언어와 개념이 크게 다른 언어를 선택한다.)
  •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(Be a generalist), 깊이 파고든다.(Be a Specialist)

Be a Specialist에 저자 생각을 인용한다.(51 페이지)

Too many of us seem to believe that specializing in something simply means not knowing about other things.

  • 특정 기술(자바, .NET, Rails 등) 자체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는다.
  • 스승을 찾고 스승이 된다.



많은 부분이 공자님 말씀이다...